2010년 2월 25일 목요일

가요계 선정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봄과 함께 가요계는 여러 가수들의 컴백과 다양한 앨범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양성 속에서 요즈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이 언제부터인가 모든 연령층이 즐기기에는 다소수위가 높은 뮤직비디오가 문제가 되기도 하고 혹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랩이나 미성년자 신분의 걸 그룹들의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 등은 많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동시에 가요계가 너무 자극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이런 자극적인 컨셉트의 노래와 퍼포먼스들에 대한 우려와 논란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부분에서 가요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방송불가를 받은 대부분의 소속사의 반응은 '억울하다' 였는데요.) 어디까지나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소 자극적인 부분을 파격적인 시도로 인정해줘야 할지, 선을 넘어선 관심 받기 즉 노이즈 마케팅으로 비난을 받아야 할지는 여러분들께서 고민해보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랄게요.

글_Sonick / 구성_뮤직스토리팀


그림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네요.처음 쓰면서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사실 섹스어필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한번쯤은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최근 가요계가 좀 '색'스러워 진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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