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7일 목요일

하지마

휴대폰은 있는데 전화걸곳은 없다.

마음은 있는데 고백할 용기가 없다.

집은 있는데 들어가기가 싫다 .

그럼 하지마.


배는 고픈데 뭐 먹고 싶은 것은 없다.

피곤하긴 한데 잠은 자기 싫다.

술은 땡기는데 너무 써서 먹기가 싫다.

그럼 하지마


마음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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