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6일 수요일

포러 효과

""우리들은 모두 동일한 뭔가를 갖고 있다." -- P.T.바넘


당신은 타인이 당신을 좋아하고, 자신이 존경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만, 아직 당신은 자신에게는 비판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성격에 약점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결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아직 당신이 아직 그것을 강점으로 이용하지 않는 숨겨진 훌륭한 재능이 있습니다. 겉으로보기엔 당신은 잘 절제할 수 있고 자기 억제도 되어 있습니다만, 내면적으로는 걱정도 있고 불안정한 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올바른 결단을 한 것인가, 올바른 행동을 한 것일까하고 깊이 고민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변화와 다양성을 좋아하고, 규칙이나 규제로 굴레로 둘러 싸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 독자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종종 당신은 외향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사회성이 좋지만 가끔은, 내향적이고 주의 깊고, 과묵한 때도 있습니다. 당신의 희망중의 일부는 좀 비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들어 맞습니까?







하지만, 이것은 아무런 계산 없이 그냥 고정된 문구일 뿐으로, 예전에 B.R.포러가 사용한 성격 묘사 문구를 그냥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포러효과는 도시전설이 아닌 실제 1940년대에 언급되기 시작한 현상으로, 바넘효과라고도 합니다. 내용인즉슨 애매하게 그럴듯한 내용을 이야기하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과장해서 "사실과 꼭 맞다"고 생각하게 되는 일로, 구체적으로는 애매모호하게 기술된 성격 검사에 대한 똑같은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보냈는데,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그저 무작위로 받아본 성격 검사 결과를 자기 성격과 꼭 들어 맞는 것으로 평가하며 받아들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디테일한 포러효과 대하여
http://www.rathinker.co.kr/skeptic/for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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