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는 지금 아비규환 그야말로 생지옥 도시 마비상태
사망자는 50만명 이상, 거리는 시체로 가득하고 식량과 의료지원은 턱 없이 부족하다고 ..지구촌 지구촌 말로만 하지 말고 전폭적인 도움과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 정말이지 마음이 아프고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재앙이 닥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없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만 한데, 왜 하필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신이 있다면 따지듯이 묻고 싶다. 너무나도 이토록 통하고 비통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하루 아니 한시간만이라도 그들을 위해서 조용히 함께 슬퍼하고 마음속으로 애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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