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9일 수요일

식용유

식용유라는 단어가 난데없이 징그럽게 느껴진다.
기름은 기름인데 먹는 기름.
물론 못먹는 기름(휘발유,윤활유등)이 있어서 망정이지
만약에라도 그렇지 않았으면 요상할 뻔 했다.

노래도
청취곡
폐기곡
필청곡
불쾌곡
뭐 이런식으로 듣는 음악과 안듣는 음악 혹은 좋은 음악 안좋은 음악을 나누는 단어를 자연스레 쓴다면,
으 생각만해도 너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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