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0일 목요일

한석규

유상훈에게 음악은 “잘하고 싶어서 평생 하는 것”이다.


원본
그는 “간혹 초보자가 월척을 낚는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낚시를 오래 한 사람이 더 많은 고기를 잡는다”며 오랜 취미인 낚시에 연기를 비유하기도 한다. 한석규에게 연기는 “잘하고 싶어서 평생 하는 것”이다. 특히 그는 못 생기지도 잘 생기지도 않은 외모가 ‘배우 한석규’에겐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콤플렉스가 있어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결과적으로 그의 ‘중립적인’ 외모는 ‘양면성’이라는 큰 선물을 선사했으며, 친근하고 착한 이미지와 비열하고 악한 이미지를 별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혜택을 준 셈이다.

-한석규 네이버캐스트<영화인>中에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contents_id=1072


김형석 / 영화 월간지 [스크린] 전 편집장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배우 한석규에 대한 단상에 잠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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