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4일 화요일

퍼블릭 에네미

어린 시절 삶의 모토는
'적을 만들지 말자' 였는데
살아 보니까 적이란 내가 만들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란걸 알아버렸다.

그렇다쳐도
점점점 감당하기 힘들게 불어나는 적들을 싸워 이길 자신이
없으며 , 또한 다시 내 편으로 만들기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스스로 쌓은 벽에 스스로 답답해하고 있다.
적들이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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