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4일 화요일

낚시

인생은 낚시다.
낚시도 이런 낚시가 없다.

인생은 납치다.
납치도 이런 납치가 없다.

우리는
매 순간 매번 낚이고 납치당한다.

그러면서 또 다시 탈출
다시 또 낚이고 납치..

사계절처럼 덥다가 춥고
난 또 웃다가 울고 ..

오늘도 해방과 억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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