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연예계 깔깔깔











카더라 통신 그리고 찌라시의 21세기 비주얼을 채워줄 만한 엄청난 발전.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Nighthawks

에드워드 호퍼
Nighthawks (1942)

카페에 홀로 앉아있는 남자는 미국화가 '에드워드 호퍼(1882 - 1967)'자신이다. 호퍼는 자신의 외로운 심정을 이 그림에 담았다. 맞은편에 빨간 드레스의 여자와 함께 앉아 있는 남자도 어쩌면 호퍼 자신을 표현한 것인지도 모른다. 행복했던 시절과 불행한 시절, 즉 과거와 현재 둘 모두를 투영해 놓은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과 비슷한 광경을 보게 되면 추억에 잠긴다. 다시 말해 커플은 실제이자, 에드워드 호퍼의 추억이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기적


한국에서 송해 선생님이 30여년간의 전국노래자랑 MC의 자리를지키고 있는것은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기적'일수도 있다.

최양락과 허참 그리고 김제동과 윤도현 또 영원할 줄만 알았던 손석희 교수를 기억하고 싶은 하루.

슬픈노래따위

어렵지만 어려운만큼 감격스럽고
힘이 무척이나 들지만 힘든 걸 잊을만큼 큰 기쁨이 내게 있었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아주 편하게 손내밀면 닿을 수 있었는데..
항상 있었던 그 존재를 망각한
나는 진정 바보였다.

가난해서 혹은 몸이 아파서 한가닥 희망으로 믿는 종교처럼
플레이시키는 노래역시 슬픈노래만 찾게 되더라..

그동안 열혈 청취 했던
플레이 리스트에 정렬되 있던 구슬픈 노래들.
이제는 내게 그냥 단순한 잔잔한 음악일뿐이다.

이제 멜로디와 악기의 선율이 들린다.
가사는 그저 그들의 이야기일뿐.
이제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이별이 아니야

우리는 이별이 아니야.
단지 남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뿐.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알마니 익스체인지처럼
언제나 니 곁에서 함께 할꺼야

우린 헤어진게 아니야.
단지 호칭이 친구로 바뀌었을 뿐.

미우미우와 프라다처럼 언제나
함께라고 생각해주었으면 좋겠어.

우린 언젠간 다시 만날지도 몰라
가끔 그런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잖아.

돌체앤가바나와 D&G처럼 우리는
조금은 다른 곳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꺼야.

기억해 우린
이별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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