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무렵 처음 만난 너를 좋아했고
난 끝까지 가고 싶었다.허나
가끔씩 내가 드는 권태감이 아니라 이제는 정말
너를 버려야 할 시간이 온 것 같고, 넌 모르겠지만 이미 널 버렸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너여서가 아니라
더 이상 너라는 울타리안에서 나를 가두고 너만에 공식에
나를 잃어가기 싫다. 그리고 사실은 전에 있던 많은 일들이 나를 실망시켰고
사실상 이제 너와 나는 남남이다.
이미 2008년 PARADE가 시작되고 나서 너는 내 것이 아니었어.
억지로 손흔들고 춤을 췄던 나를 인정해 어서 .
사실 나도 너 없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만
그냥 가볼란다.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아토피
가려운곳 긁어봤자 피만 나지
어디하나 뭐 괜찮은 곳 있었나 원래
세상살이 다 그렇지 뭘 또 새삼스레 그래
잠깐 위안삼아 마시는 술이나 담배 그리고 사람들이
내게는 다 비슷비슷해.
긁어주면 시원하지 않고
내가 긁으면 피가 날 때까지 긁게 되니
그냥 그러려니 참는게 낫지 않겠어?
어디하나 뭐 괜찮은 곳 있었나 원래
세상살이 다 그렇지 뭘 또 새삼스레 그래
잠깐 위안삼아 마시는 술이나 담배 그리고 사람들이
내게는 다 비슷비슷해.
긁어주면 시원하지 않고
내가 긁으면 피가 날 때까지 긁게 되니
그냥 그러려니 참는게 낫지 않겠어?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좋아요
Popular Posts
차림표
- 꼬마 니꼴라식 단상 (170)
- 촌철살인 (86)
- XYZ 오딧세이 (75)
- 씹을꺼리와 고쉽꺼리 (73)
- 장르음악 (24)
- 유소닉 (23)
- 뉴뉴 (18)
- sonick (14)
- 따끈따끈신보 (13)
- 부기기기 (13)
- 스테디사운즈 (11)
- Mongolian Kidz (10)
- 미슷헤리 (10)
- 서울특별시 (8)
- 그림에 빵 (6)
- 푸드스타일리스트 파이터 (6)
- 롤러 부기나잇 서울 (5)
- 맛맛 (5)
- 문제의식 (4)
- XYX MIXSET (3)
- 다방가르드 (3)
- 2009 BEST (2)
- MOV (2)
- 서울시티비트 (2)
- 작사가 (2)
- 호오포노포노 (2)
- Analog Effect[아날로그 이펙트] (1)
- PLATTISH COMPANY (1)
- TOKYO2015 (1)
- 공익광고 랩 (1)
- 레인보우아일랜드 (1)
- 청춘페스티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