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을 나에게 맞추려고는 강요하지 않겠다.
그로 인해서 실망하거나, 마음 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존중만큼은 지켜야 한다.
내가 아는 좋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들을
존중을 넘어 존경할 수 있는 이유는 기본적인 인간성의 문제이지 그 사람이 얼마나 가식적으로
사람들에게 맞춤 상대해왔는 것이 아니다.
어린 아이가 아무리 '완벽한 거짓말'을 한다고 한들
어른에게는 그것이 다 보이는 법이다.
그리고 어린아이는 본디 보는 시각이 아주 좁기 마련이다. 괜한 자신감으로 자신을 달래지 말
며, 존중하라.그리고 배려하라.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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