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다.
정말 너무 한다.
화려하고 찬란한 그 날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그냥 교도소에서 출소하듯 내가 기다린 시간들이
마치 무기징역수처럼 기약없는 기다림인것을 알았을때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내가 살아온 삶이 내 것이 아닌것 같고
내가 걸어온 길조차 없던 길 같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조차 눈에 쌍심지를 켠다.
그래봤자 어제같은 오늘일테고 오늘같은 내일이겠지만
이건 너무한다..너무한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좋아요
Popular Posts
차림표
- 꼬마 니꼴라식 단상 (170)
- 촌철살인 (86)
- XYZ 오딧세이 (75)
- 씹을꺼리와 고쉽꺼리 (73)
- 장르음악 (24)
- 유소닉 (23)
- 뉴뉴 (18)
- sonick (14)
- 따끈따끈신보 (13)
- 부기기기 (13)
- 스테디사운즈 (11)
- Mongolian Kidz (10)
- 미슷헤리 (10)
- 서울특별시 (8)
- 그림에 빵 (6)
- 푸드스타일리스트 파이터 (6)
- 롤러 부기나잇 서울 (5)
- 맛맛 (5)
- 문제의식 (4)
- XYX MIXSET (3)
- 다방가르드 (3)
- 2009 BEST (2)
- MOV (2)
- 서울시티비트 (2)
- 작사가 (2)
- 호오포노포노 (2)
- Analog Effect[아날로그 이펙트] (1)
- PLATTISH COMPANY (1)
- TOKYO2015 (1)
- 공익광고 랩 (1)
- 레인보우아일랜드 (1)
- 청춘페스티벌 (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