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Rehap




오랫만에 진땀빼는 공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일부러 직접 찾아와 주신 지인분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전히 갈퀴는 흩날려도 꺾이지 않는 사자 소닉입니다.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2009 대표사진



2009년 우리나라의 올해의 사진은 이 날의 사진.
생각해보면 이토록 진지하게 온국민의 마음이 하나 되었던 때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세상은 돌아가고 우리는 단지 그것을 알거나 혹은 모르고 있을 뿐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전세계 2009년을 정리하는 대표사진
http://www.boston.com/bigpicture/2009/12/2009_in_photos_part_2_of_3.html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HELLO ! 미니멀리즘 !



아유-정말 얼마만이냐.

이 흑과 백의 오묘한 자태!
배가 고픈데 진수성찬 따지는 법 없듯
국수면 어떻고 찬밥이면 어떻느냐란 말씀.


그래도 그렇지
아무렴 아무거나 쓸 수는 없어서 꼼꼼하기로 소문난 유소닉의 겨울 특별 스케치 심플 작업실 셋.(소니모니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몇 달을 중고로 알아봤고 컴퓨터와 YAMAHA KX25 키보드는 꾸준한 눈팅 덕분에 특가로 구했다!)

난 그냥 요즘에는 애기처럼 눌렀다 뗏다만 해도 흐뭇해진다.

-장비만큼 어렵지 않은 미니멀한 좋은 음악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인터넷 핑계



그러니까 작업실이 아니라
온가족이 사는 집에서 인터넷을 해본지가 어언 20살-21살 무렵이었으니,4년만에 인터넷을 뚫은 셈이다.

지난 몇 달간 방에 있던 TV도 처분하고
인터넷없이 어찌보면 좀 미련하게
구닥다리 노트북으에 하루에 한두편씩 USB에 담아온 영화를 보거나

값싼 대여점용 만화책들을 닥치는데로 구입해서
보고 또 보고 크리를 펼치기도 해보고 묵혀 둔 절대로 보지 않을 것 같았던
책들을 탐독하며 나름의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점은
필요 이외의 인터넷 웹서핑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조금 사치스러웠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너무도 쉬워진 인터넷 서핑환경탓에
집에서는 제대로 된 '휴식' 혹은 '습득'을 하겠노라고 다짐했던
내 의지는 몇 년만에 깨졌지만
그것도 다 이유가 있으리라.

어찌됐던 간에 신구의 조화는 참으로 아름답지 그지 없다.
IT세상 이전에 추구했던 취미들을 어른이 되어서도 함께 하며,
인터넷으로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함께 탐험하고 만나는 일이
내가 그리는 그림이다.(항상 잘 안되서 문제지만)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Music From Expression




올 해 펜타포트 보러가는 길에 얼핏 지나간 '인천 송도 유원지'


제겐 2006년 남다른 추억이 있지요.
ape 후드티셔츠와
미국에서 사촌누나가 사준 cap
그리고 광장시장 표 이노키 티셔츠 또 구제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아직도 가지고 있는)
가다랩 a.k.a 가다랭이형 과 함께 '포텐샤'를 타고 데뷔 Ep
Music From Expression 의 자켓사진을 찍었던 곳이 바로 송도유원지입니다.


당시 폐허와 다름없었던 그곳에서 입장료를 받아서 그 입장료를 대여료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아무도 없었던 그곳에선 찬바람이 적지 않게 불었지만 따사로운 햇살과 잔잔하게 흐르던 또랑(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에서 펼쳐진 촬영은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의미있는 영원한 가을의 한 장면입니다.


멎어버린 관람차와 먼지쌓인 놀이기구와 회전목마들..덮개가 쌓인 범버카와 서커스 용품들 틈에서 그 땐 정말 가슴 벅찬 꿈과 순수함이가득했었죠.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이 때 이 기분만큼은 잊고 싶지 않습니다.
더불어 가다랩형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왕성한 작품활동을 응원합니다!


gadalab 형 공식info

좋아요

Blogger templates

Search This Blog

Blogroll

Pages

Pages -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