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근 10년간 무슨 일이 일어 났던걸까?
그리고 내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체 무슨 일인가?
잠시 눈 감았다 숨한번 쉬었더니 내가 알던 사람들과 세상..
모든 것이 변해있다
변화인가 변조인가
강제인가 선택인가
소화(消化)인가 구토(嘔吐)인가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번만큼은
조용히 다가가 묻고싶다.
할 수만 있다면 고개숙인 채
기도도 기꺼히 하겠다
점점 자신이 없고 설 자리가 없다
믿음이 없고 신뢰가 없다
두려움과 후회는 늘어가며
각종 유혹과 잡음이 많다
나에게 펼쳐질 앞날엔 무슨 일이 일어 날까?
그리고 내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체 무슨 일인가?
잠시 눈 감았다 숨한번 쉬었더니 내가 알던 사람들과 세상..
그리고 나조차 변해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좋아요
367242
Popular Posts
차림표
- 꼬마 니꼴라식 단상 (170)
- 촌철살인 (86)
- XYZ 오딧세이 (75)
- 씹을꺼리와 고쉽꺼리 (73)
- 장르음악 (24)
- 유소닉 (23)
- 뉴뉴 (18)
- sonick (14)
- 따끈따끈신보 (13)
- 부기기기 (13)
- 스테디사운즈 (11)
- Mongolian Kidz (10)
- 미슷헤리 (10)
- 서울특별시 (8)
- 그림에 빵 (6)
- 푸드스타일리스트 파이터 (6)
- 롤러 부기나잇 서울 (5)
- 맛맛 (5)
- 문제의식 (4)
- XYX MIXSET (3)
- 다방가르드 (3)
- 2009 BEST (2)
- MOV (2)
- 서울시티비트 (2)
- 작사가 (2)
- 호오포노포노 (2)
- Analog Effect[아날로그 이펙트] (1)
- PLATTISH COMPANY (1)
- TOKYO2015 (1)
- 공익광고 랩 (1)
- 레인보우아일랜드 (1)
- 청춘페스티벌 (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