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쇼펜하우어(Schopenhauer) 촌철살인





"다른 사람과는 대화를 나누지만 그와는 철학을 한다"

"저기있는 남자를 가만히 내버려두시오. 저사람은 우리 모두의 머리 위를 훨씬
뛰어넘는 경지까지 올라갈 사람이니까" (혼자 창가에 서있는 쇼펜하우어를 비웃으며
수근거리는 젊은숙녀들을향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이보게,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정말이지 쇼펜하우어 철학 체계에 대한 비판의 글을 쓰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아. 게다가 이미 이야기된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를 내던지는 나의 능력을 자네가 믿는다면, 내가 이 ‘일급의 천재’에게 품고 있는 존경심을 자네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을 거야.” 


-프리드리히 니체 -



"심리분석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억압 메커니즘은 나보다 먼저 쇼펜하우어에 의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무의식적 정신과정을 가정한 사실이 학문과 삶에 커다란 파장을 가져올 것임을 분명히 의식한 사람은 극소수였다.
그런데 덧붙여 말하자면 정신분석이 맨 먼저 이런일을 한 것이 아니었다. 몇몇 유명한철학자, 무엇보다도 위대한 사상가
쇼펜하우어를 그 선구자로 들수 있다"


-프로이트-


"내가 쇼펜하우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받았는지 그가 전혀 모르고 있다니 얼마나 근사합니까!"

-바그너-

"쇼펜하우어의 위대함,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수많은 정신적 향락들이 나를 완전히 사로잡아버렸네,
이런 나의 생각이 언젠가 변할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지금 나는 쇼펜하우어가 인간들 중에 가장 천재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하네.
쇼펜하우어를 읽으면서 나느 그의 이름이 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그 이유는 아마도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세상에는 바보들만 존재하기 때문일 거야"

-톨스토이-


"아! 이것이 바로 그것이구나!"

-앙드레 지드-

"쇼펜하우어는 비트겐슈타인이 읽고 연구하고 부분적으로 소화해 낸 과거의 유일한 주요 철학자입니다. 달리 말하면 쇼펜하우어의 영향은 19세기와 함께 끝난 것이 아니며, 우리의 시대인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철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코플스톤-


"쇼펜하우어는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이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이론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심리학으로 

번역한것"

-토마스 만-

"쇼펜하우어는 조잡한 일상사와 권태로부터 끊임없이 일어나는 욕망의 사슬로부터 벗어나게해주는
과학과 예술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철학자이다"

"사람은 확실히 그가 마음먹은것을 할수있다 그러나 무엇을 마음먹느냐는 스스로 결정할수없다"
는 쇼펜하우어의 말은 청년시대의 나에게 각인되고 그이래로 인생의 신산을 목격하거나 스스로 경험하거나할때
언제나 나를 위안해주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1920년대 베를린에 아인슈타인의 연구실 벽에는 세 개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둘은 저명한 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와 제임스 클럭 맥스웰의 초상화였고, 나머지 하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것이었다.


불행히도 대한민국 강단철학자들은 쇼펜하우어의 영향받은 혹은 제자를 자청한
이 수많은 철학자들은 숭배하지만 정작 현대철학의 시조라할만한 이사람에대해선
비관론자라고 낙인찍어버리고 비웃음꺼리로만 이용하는 이현실
그의 주저이자 실질적은 유일한 철학서인 의지와 표상으로써의 세계는 구석에 처박아놓고
기껏해야 그의 소품과같은 책은 인생론 그중에서도 몇몇 재미있는부분만 발췌해
"사랑은없다"라는 개같은 제목붙여서 서적에다 내놓는.

이들이 얼마나 철학을 진지하게 생각하지않고
돈벌이수단으로만 이용해처먹는지 알수있다

(디시 철학갤펌)



쇼펜하우어에 대한 
꽤 괜찮은  읽어볼만한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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